출간일(Release) : 2017/02/17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7/02/14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2,000
미리보기(Preview)
책소개(Overview)
‘결혼을 졸업한다’는 의미의 신조어 ‘졸혼卒婚’이 기혼자들을 중심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졸혼은 고정적인 부부 관계나 역할을 탈피한 라이프 스타일을 의미한다. 배우자와 더불어 가장 나답게 사는 법, 일상에서 내 삶의 비중을 늘리는 새로운 결혼생활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다. 지난 해 네이버에서 두 번째로 많이 검색됐을 정도로 화제가 된 단어 졸혼, 이 개념이 처음 소개된 책이 바로 “졸혼 시대”다. 실제 졸혼을 실천한 여섯 쌍의 부부를 인터뷰한 이 책은 다양한 졸혼의 형태를 보여주면서 졸혼이 왜 필요한지, 무엇이 좋은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을지 솔직하게 말하고 있다.
The new word ‘graduate from marriage’ is becoming a hot topic for married people. This means a lifestyle that has escaped a fixed marital relationship or role. This is a new marriage that increases the proportion of my life in everyday life. This is the first time the concept has been introduced in the “The age of graduation from marriage”. This book, which interviews six couples who have actually practiced jolly, expresses various forms of solitude and tells candidly why ‘graduate from marriage’ is necessary, what is good, and how to practice it.
저자(Author)
스기야마 유미코(Skiyama, Yumiko)
여성의 삶을 주제로 글을 써온 작가. 와세다대학 졸업 후 유명 여성지 편집부에서 일했고, 아이를 낳은 후에는 프리랜서 작가로 일하며 꾸준히 책을 펴냈다. “졸혼 시대”로 일본 사회에 ‘졸혼’이라는 파격적인 개념을 제시하여 화제가 됐다. 이 책의 출간 이후 일본에서는 중장년층 사이에서 다양한 형태로 졸혼이 꾸준히 시도되고 있다.
A writer who writes about women’s life. After she graduated from Waseda University, she worked for the editorial department of famous women ‘s magazines. After she gave birth to a child, she worked as a freelance writer and published books steadily. “The age of graduation from marriage” was introduced to Japanese society as “graduation from marriage”. Since the publication of this book, graduation from marriage has been steadily being attempted in various forms in Japan and elsew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