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Release) : 2018/01/15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8/01/05
전자책 종류(Format) : PDF
Price : KRW 11,600
미리보기(Preview)
책소개(Overview)
▶ 괌에 가기 전에 꼭 알아야 할 HOT n NEW 테마 정보 35가지
괌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관광, 음식, 쇼핑, 체험, 호텔&리조트 다섯 가지 파트로 소개합니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전문 여행 작가의 수년간의 취재를 통해, 지금까지 나왔던 괌 여행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과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는 물론 여러 번 다녀온 마니아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여행 정보를 다뤘습니다.
▶ 괌 전지역을 구석구석 여행할 수 있는 렌터카, 트롤리 버스, 도보여행 코스 완벽 가이드
괌 여행의 중심지인 투몬과 타무닝과 하갓냐는 물론 남부, 북부까지 괌 전 지역을 구석구석 취재한 여행 정보를 담았습니다. 커플 여행, 신혼여행, 태교여행, 가족여행, 직장인 휴가여행, 리조트 휴식여행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방문하는 괌 여행자의 패턴을 고려해 각 지역별로 관광, 맛집, 쇼핑 숍, 체험지 등의 다양한 여행 장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렌터카 및 트롤리 버스 등의 대중교통 여행자들을 고려한 상세한 정보와 이동 방법을 담았습니다.
▶ 35 themes to know before going to Guam
This book introduces the various travel themes of Guam in five parts: tourism, food, shopping, experience, hotels and resorts. The detailed manuals are organized by each part so that travelers can plan their trips by selecting the topics they are interested in. Especially, through the coverage of many years of professional travel writers, it provides a vast amount and depth of information that is incomparable with the travel book of Guam that has been published so far. It is a great place for first-time travelers as well as various themes and travel information.
▶ A complete guide to car rental, trolley buses and walking trails for all corners of Guam.
This book contains travel information covering all areas of Guam, from southern to northern, as well as Tumon, Tamuning and Hagarnya, the centers of travel in Guam. Considering the patterns of Guam travelers who visit for a variety of purposes including couples, honeymooners, prenatal trips, family vacations, business vacations, resort vacations. So, in this book, we introduce various travel places such as sightseeing, restaurant, shopping shop, experience place in each region. It also contains detailed information and directions on how to travel, including car and trolley buses.
저자(Author)
김수정(Kim, Soojeong)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또 다른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는 여행중독자
매년 휴가지를 정할 때면 저에게 홍콩은 언제나 1순위였습니다. 그래서 한 번 찾고, 두 번 찾고, 친구와 함께, 엄마와 함께, 어린 딸과 함께, 또 어떤 날은 혼자서 무더운 여름날의 홍콩 거리를 구석구석 거닐어 보기도 했습니다. 혼자만 보기 아까운 흔적들을 메모하고 사진으로 남기면서 점점 더 홍콩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여행’ 삼아 방문했던 적과는 다르게 ‘취재’를 목적으로 방문해야 했던 홍콩은 저에게는 전혀 다른 낯섦이었습니다. 그저 즐기고 먹고 쇼핑하며 나만의 여행을 즐기던 때와는 다르 게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맛보고 구입해야 했으니까요. 처음엔 조금 힘들기도 했습니다. 다 먹지도 못할 음식들을 종류별로 시키기도 하고, 관광객에게 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 있는 곳들을 무작정 찾아내야 했거든요. 하지만, 어느새 ‘취재’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던 홍콩을 ‘여행’으로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매번 먹던 음식만 먹고 보던 풍경만 보던 저에게 전혀 다른 매력을 계속해서 보여준 홍콩에 저는 더 빠져들 수밖에 없었지요. 이 책에는 널리 알려진 홍콩의 뻔한 매력 말고 작가들이 직접 취재한,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홍콩의 구석구석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Travel advisor who dreams and plans another trip from the plane returning after the trip
Hong Kong has always been a top priority for authors when it comes to holidaymaking every year. So, she once looked, looked twice, with her friends, with her mother, with her little daughter, and some day, strolled everywhere on a hot summer day. The author has become more and more attracted to Hong Kong by making notes and photographs of the traces that he is alone. However, Hong Kong, which had to be visited for the purpose of ‘coverage’ unlike the enemy who visited as a ‘travel’, was a different stranger to me. She had to experience, taste and buy more than just enjoying, eating, shopping and enjoying her own travels. The author’s coverage life was a bit tough at first. She had to sort out the food that she would not have at all and sort out the more popular places for the locals than the tourists. However, as she watched only the scenery where she ate the food she had eaten every time, she was forced to fall into Hong Kong, which continued to show a different charm. This book is full of stories of Hong Kong, not yet known, covered by the writers themselves, rather than the familiar charm of Hong Kong.
김승남(Kim, Seungnam)
‘여행’이라는 짧은 단어가 주는 떨림과 울림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10년 봄. 홍콩으로의 첫 여행 그 마지막 밤에 올랐던 빅토리아 피크에는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짙은 안개만 가득했습니다. 그토록 기대하던 찬란한 야경은 결국 보지 못했었지요. 다시 돌아 내려오는 피크 트램에서 ‘언젠가 또 오려고 이러나 보다’ 스스로 위로하며 쓰린 속을 달래던 것이 홍콩에 대한 제 첫 기억입니다. 그리고 몇 년 후, 저는 취재라는 목적으로, 또 여행 작가라는 조금은 어색한 신분으로 홍콩을 수도 없이 여행해야 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다시 찾은 홍콩에서, 다시 오른 빅토리아 피크에서 그토록 고대하던 찬란한 홍콩의 야경을 결국 마주할 수 있었지요. ‘언젠가 또 오려나 보다’ 했던 그 바람은 결국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조금 더 새로운 책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정확하고 알찬 이야기들을 담기 위해 담당 지역의 거의 모든 골목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촉박한 시간에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도, 한 번 걸은 골목을 또 다시 달리면서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He hopes to share with his readers the tremor and resonance of the short word travel.
His first trip to Hong Kong in the spring of 2010, the Victoria Peak, which was on the last night, was full of heavy fog that was difficult to distinguish. The author did not see the glittering night view that he was expecting. It was his first memory of Hong Kong that hw was relieved from the peak tram coming back again. And a few years later, the author lives a day in which he has to travel countless times in Hong Kong with the purpose of coverage and as a travel writer a bit awkward. Back in Hong Kong, again at the Victoria Peak, he was able to finally see the brilliant night view of Hong Kong that had been so ancient. His desire to ‘come again someday’ was eventually achieved. The author went through almost every corner of the area in order to complete more fresh, more accurate stories. He is running short in a tight time, running away, but once again running around the alley, he still feels sca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