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Release) : 2017/08/01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7/06/15
전자책 종류(Format) : PDF
Price : KRW 13,200
미리보기(Preview)
책소개(Overview)
홍콩 · 마카오의 다양한 여행 주제를 관광, 음식, 쇼핑, 체험 네 가지 파트로 소개합니다. 파트별로 세부 매뉴얼들이 구성되어 있어 여행자마다 자신의 관심 주제를 골라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에서는 가격, 교통편 등 달라진 여행 정보를 현재 시점에 맞춰 전면 업데이트를 했으며 식도락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과 미식에 일가견이 있는 맛객들을 위한 스타 셰프 · 미슐랭 레스토랑, 마니아 맛집, 푸드 코트 등 맛집 정보를 더욱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또한 베테랑 홍콩 여행자들을 위한 하이킹 코스 정보도 담아 홍콩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는 물론 여러 번 다녀온 마니아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테마와 여행 정보를 다뤘습니다
Hong Kong and Macau are covered in four categories: tourism, food, shopping and experience. The detailed manuals are organized by each part, so that travelers can plan their trips by choosing themes of their interest. Especially, this revised version has updated the updated travel information such as price and transportation to the current point of view. It also offers restaurants such as Star Chef Michelin Restaurant, Mania Restaurant, Food Court etc. for tourists planning gastronomic trips and gourmets More information is available. This book also contains information on hiking courses for veteran Hong Kong travelers, as well as a variety of themes and travel information to satisfy even the first-time visitor to Hong Kong
저자(Author)
원정아(Won, Jeonga)
홍콩 생활자로서 그동안 기록했던 보석 같은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께 전해 드립니다
우연한 기회에 향기로운 도시, 홍콩으로 흘러들어 와 터를 잡고 십수 년 간 살고 있습니다. 홍콩은 그렇게 저에게 제2의 고향이 되었고, 이제는 홍콩에서의 생활이 더 익숙하기도 합니다. 만 19살 겨울에 떠났던 유럽 여행을 계기로 길 위에서의 생활에 매료되어 일본, 중국, 호주, 동남아 등으로 떠돌아다니며 자유분방하게 살던 제가 이렇게 한 도시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오래 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너무나도 작은 도시국가이기에 금세 질려 버릴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흥미롭기만 합니다. 동서양의 분위기를 모두 가지고 있고,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골목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팔색조 매력 덕분입니다. 이 책을 통해 여러분과 함께 그 즐거움과 매력을 나누고 싶어서 열심히 발품을 팔고, 협조를 구하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썼습니다. 이 책이 부디 여러분이 홍콩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홍콩을 제대로 즐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As a Hong Kong resident, the author tells you stories like jewels that have been recorded
She has flown into the fragrant city of Hong Kong for a chance, and has been living for decades. So Hong Kong became her second home, and now she is more familiar with life in Hong Kong. She was fascinated by her life on the road when she traveled to Europe on her 19-year-old trip to Europe. She wandered to Japan, China, Australia, Southeast Asia, and so on. . She was initially a very small city country and I thought she was going to get bored sooner. It has all of the atmosphere of the east and the west, enjoying international cuisine, and the charm of yellow-tones that show different shapes in the alleys. She wanted to share the pleasure and charm with you through this book, so she worked hard to sell, cooperate, take pictures and write. She hopes this book will help you to make happy memories in Hong Kong and to enjoy Hong Kong properly.
김수정(Kim, Soojeong)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또 다른 여행을 꿈꾸고 계획하는 여행중독자
매년 휴가지를 정할 때면 저에게 홍콩은 언제나 1순위였습니다. 그래서 한 번 찾고, 두 번 찾고, 친구와 함께, 엄마와 함께, 어린 딸과 함께, 또 어떤 날은 혼자서 무더운 여름날의 홍콩 거리를 구석구석 거닐어 보기도 했습니다. 혼자만 보기 아까운 흔적들을 메모하고 사진으로 남기면서 점점 더 홍콩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하지만 ‘여행’ 삼아 방문했던 적과는 다르게 ‘취재’를 목적으로 방문해야 했던 홍콩은 저에게는 전혀 다른 낯섦이었습니다. 그저 즐기고 먹고 쇼핑하며 나만의 여행을 즐기던 때와는 다르 게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맛보고 구입해야 했으니까요. 처음엔 조금 힘들기도 했습니다. 다 먹지도 못할 음식들을 종류별로 시키기도 하고, 관광객에게 보다 현지인들에게 더 인기 있는 곳들을 무작정 찾아내야 했거든요. 하지만, 어느새 ‘취재’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던 홍콩을 ‘여행’으로 즐기고 있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매번 먹던 음식만 먹고 보던 풍경만 보던 저에게 전혀 다른 매력을 계속해서 보여준 홍콩에 저는 더 빠져들 수밖에 없었지요. 이 책에는 널리 알려진 홍콩의 뻔한 매력 말고 작가들이 직접 취재한, 아직은 알려지지 않은 홍콩의 구석구석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Travel advisor who dreams and plans another trip from the plane returning after the trip
Hong Kong has always been a top priority for authors when it comes to holidaymaking every year. So, she once looked, looked twice, with her friends, with her mother, with her little daughter, and some day, strolled everywhere on a hot summer day. The author has become more and more attracted to Hong Kong by making notes and photographs of the traces that he is alone. However, Hong Kong, which had to be visited for the purpose of ‘coverage’ unlike the enemy who visited as a ‘travel’, was a different stranger to me. She had to experience, taste and buy more than just enjoying, eating, shopping and enjoying her own travels. The author’s coverage life was a bit tough at first. She had to sort out the food that she would not have at all and sort out the more popular places for the locals than the tourists. However, as she watched only the scenery where she ate the food she had eaten every time, she was forced to fall into Hong Kong, which continued to show a different charm. This book is full of stories of Hong Kong, not yet known, covered by the writers themselves, rather than the familiar charm of Hong Kong.
김승남(Kim, Seungnam)
‘여행’이라는 짧은 단어가 주는 떨림과 울림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2010년 봄. 홍콩으로의 첫 여행 그 마지막 밤에 올랐던 빅토리아 피크에는 한치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짙은 안개만 가득했습니다. 그토록 기대하던 찬란한 야경은 결국 보지 못했었지요. 다시 돌아 내려오는 피크 트램에서 ‘언젠가 또 오려고 이러나 보다’ 스스로 위로하며 쓰린 속을 달래던 것이 홍콩에 대한 제 첫 기억입니다. 그리고 몇 년 후, 저는 취재라는 목적으로, 또 여행 작가라는 조금은 어색한 신분으로 홍콩을 수도 없이 여행해야 하는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다시 찾은 홍콩에서, 다시 오른 빅토리아 피크에서 그토록 고대하던 찬란한 홍콩의 야경을 결국 마주할 수 있었지요. ‘언젠가 또 오려나 보다’ 했던 그 바람은 결국 그렇게 이루어졌습니다. 조금 더 새로운 책을 완성하기 위해, 더 정확하고 알찬 이야기들을 담기 위해 담당 지역의 거의 모든 골목을 누비고 다녔습니다. 촉박한 시간에 이리 뛰고 저리 뛰면서도, 한 번 걸은 골목을 또 다시 달리면서도, 여전히 부족함을 느낍니다.
He hopes to share with his readers the tremor and resonance of the short word travel.
His first trip to Hong Kong in the spring of 2010, the Victoria Peak, which was on the last night, was full of heavy fog that was difficult to distinguish. The author did not see the glittering night view that he was expecting. It was his first memory of Hong Kong that hw was relieved from the peak tram coming back again. And a few years later, the author lives a day in which he has to travel countless times in Hong Kong with the purpose of coverage and as a travel writer a bit awkward. Back in Hong Kong, again at the Victoria Peak, he was able to finally see the brilliant night view of Hong Kong that had been so ancient. His desire to ‘come again someday’ was eventually achieved. The author went through almost every corner of the area in order to complete more fresh, more accurate stories. He is running short in a tight time, running away, but once again running around the alley, he still feels sca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