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How to be a conservative)

출간일(Release) : 2016/12/19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6/11/30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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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Overview)
원칙과 신념의 보수주의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
한국 사회에 보수주의가 과연 존재할까? 그러기엔 가짜 보수주의자들이 너무 많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기회주의자들……. 보수를 자칭하는 새누리당과 대통령의 막장 드라마가 한국의 보수주의를 죽여버렸다. 소중한 전통과 유산, 개인의 자유를 지키려는 보수의 원칙과 신념이 죽어버린 것이다.
정치 선진국 영국을 대표하는 보수 지식인의 책 “합리적 보수를 찾습니다”는 유서 깊은 보수주의 철학을 진지하게 말하고 있다. 경제, 외교, 환경, 교육, 문화 등 우리의 삶을 둘러싼 모든 분야에 적용되는 보수주의의 근본 철학을 설득력 있게 설명한다. 저자인 로저 스크러튼은 영국에서 ‘그 누구보다 보수주의에 대해 가장 훌륭하게 정의내리는 인물’로 불린다. 따라서 ‘보수주의란 과연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한 번쯤 가져본 독자라면 그 답을 이 책에서 얻을 수 있다. 정치철학으로서의 보수주의를 알아가는 지적 만족감과 함께 보수주의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준을 동시에 선사하기 때문이다.

Where has conservatism of principles and beliefs gone?
Does conservatism really exist in Korean society? There are too many fake conservatives for that. Opportunists who are weak to the strong and strong to the weak … . The drama of the Sunnuri Party and the president, which calls for the remuneration, has killed Korea’s conservatism. The principles and beliefs of conservatives who want to preserve precious traditions, heritage, and personal freedom have died.
The book “How to be a conservative” by the conservative intellectuals who represent Britain in the developed countries of the political world is serious about conservative philosophy. It explains convincingly the fundamental philosophy of conservatism that applies to all areas of our lives, including economy, diplomacy, environment, education, and culture. The author, Roger Scattern, is called the ‘best-defined person in conservatism’ in the UK. Therefore, if you are a reader who has once wondered what ‘conservatism is’, you can get the answer from this book. This is because it provides both the intellectual satisfaction that recognizes conservatism as a political philosophy and the criteria for reestablishing conservatism.


저자(Author)
로저 스크러튼(Roger Scruton)
영국의 대표적인 보수 지식인. 미학, 철학 등 깊은 인문학적 식견을 바탕으로 일상의 보수주의 철학과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옥스퍼드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타임즈”, “텔레그래프”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한다. 영국에서 ‘그 누구보다 보수주의에 대해 가장 훌륭하게 정의내리는 인물’로 평가받는다. 2016년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Britain’s leading conservative intellectual. Aesthetics, philosophy, and other philosophical philosophies. He teaches at Oxford University and writes regularly on “Times” and “Telegraph”. In the UK, it is rated as ‘the best person to define conservatism than anyone else’. In 2016 he was knighted by the British Qu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