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일본어 회화 110

출간 예정일(Release) : 2026/01/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25/12/20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3,400


책소개(Overview)
일본인이 진짜로 쓰는 일본어, 교실 밖 진짜 회화 표현 770개 수록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중·고등학교 일본어 수업에서 ‘일본어회화’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현장 교사와 일본 네이티브 전문가가 공동 집필한 『리얼 일본어 회화 110』이 출간되었습니다.

현장 전문가 3인의 공동 집필

이 책은 박윤원(한성고등학교 일본어 교사, 온라인 일본어교사회 JTA 회장), 미와 마사히사(도쿄 발리언트 일본어 학교 설립자), 가사지마 아야노(발리언트 일본어 학교) 세 명의 전문가가 함께 만들었습니다. 특히 미와 마사히사는 도쿄에서 1,000명 이상의 외국인 학습자를 지도하며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일본어’ 교육을 실천해온 전문가입니다. 암기가 아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능력’에 중점을 둔 실용적 교육 방법론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일본 10대의 리얼 언어 그대로

표지에 등장하는 ‘かれと いると ドキドキする(그와 있으면 왠지 가슴이 두근거려)’처럼, 일본 청소년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감정 표현, 유행어, 일상 대화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단순 번역이 아닌 문화적 맥락과 뉘앙스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이 또래 일본인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실전 회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완벽 반영

고등학교 일본어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실제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성을 충실히 반영했습니다. 『리얼 일본어 회화 110』은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용 교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자(Author)
박윤원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 교육대학원에서 일본어교육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성고등학교에서 일본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온라인 일본어교사회(JTA) 회장으로서 교사 간 소통과 성장을 이끌고 있다. 한·일 문화의 가교 역할을 하는 교육을 실천하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행복한 교실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다.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07 개정 교육과정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까지 일본어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일본 문화 키워드 517』 등의 단행본을 출간했다.

미와 마사히사
미와 마사히사(三輪正壽) 2012년 도쿄에서 발리언트 일본어 학교를 설립하여 ‘자연스럽고 일상적인 일본어’ 교육을 통해 일본에 막 온 외국인들의 빠른 적응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세계 각국에서 온 1,000명 이상의 학습자를 지도하며, 암기가 아닌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회화 능력’에 중점을 둔 실용적인 일본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서로는 『My Valiant Japanese Vol.1』)과 『Super RealJapanese』가 있으며, 모두 수업에서 사용하는 간단하고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일본어 학습은 즐겁고, 유용하며, 자신감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신념 아래, 언어를 통해 사람들이 연결되고 함께 웃으며 일본에서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배움을 지향하고 있다.

가사지마 아야노
가사지마 아야노(笠島綾乃) 홍콩에서 20년간 살았으며, 오차노미즈 여자대학에서 교육학· 언어학(일본문학)을 전공하여 졸업했다. MIT 슬론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일영 이중언어 번역 검정을 취득했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지원과 발리언트 일본어 학교의 마케팅에 참여해 왔다. 언어에는 문화와 국경을 넘어 새로운 관계를 창출하는 힘이 있다고 믿으며, 다문화 환경이 확산되는 현대사회 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공존 사회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