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예정일(Release) : 2025/10/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25/10/20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7,600
책소개(Overview)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습니까?》는 미국 여행자들이 가장 자주 찾는 프랜차이즈 · 체인 브랜드 58곳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살아 있는 영어’를 담은 실전 영어 가이드북이다.
미국은 들으면 알법한 ‘프랜차이즈’들의 천국이다. 스타벅스, 서브웨이, 치폴레, 트레이더 조, 월마트, 폴로, 힐튼, 크록스, 룰루레몬 등 어느 도시를 가도 익숙한 로고들이 여행자를 반갑게 맞이한다. 그러나 익숙한 공간이라 해도 영어 한마디가 막히는 순간 불편함은 시작된다. 샌드위치에 원치 않는 토핑이 들어갔을 때, 계산서 금액이 잘못 찍혔을 때, 리필을 부탁하고 싶을 때조차 말문이 막히는 경험이 있을 것이다.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습니까?》는 바로 그 ‘답답한 순간’을 시원하게 해결해준다.
이 책은 각 브랜드의 역사와 시스템, 실제 주문·요청 시 자주 쓰이는 표현, 추천 메뉴와 커스터마이징 조합, 현지 문화와 꿀팁까지 담았다. 스타벅스에서 ‘오징어 게임 프라푸치노’를 주문하고, 서브웨이에서 나만의 샌드위치를 만들며, 트레이더 조에서 영수증 오류를 바로잡고, 폴로에서 사이즈를 교환하고, 신던 크록스를 가져가 리워드를 받는 등, 여행자가 실제로 마주할 상황을 생생한 영어 대화로 재현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사고, 잘 요청하는 것이 여행의 핵심이라면 그 시작과 끝은 프랜차이즈가 책임진다. 《READY TO ORDER? 주문하시겠습니까?》는 프랜차이즈에서조차 영어 때문에 주눅 들었던 여행자에게 ‘작지만 확실한 자신감’을 선물할 것이다.
저자(Author)
진저 (조향진, Jinger Cho)
구독자 32만 명의 유튜브 채널 <진저 Jinger Cho>에서 영어와 한미 문화 차이를 재치 있게 풀어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채널에서는 미국 현지 브이로그와 한국 관련 영어 기사를 소재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알려주고, 미국인 남편과 네 자녀 덕분에 미국에 살지 않으면 알기 힘든 문화 차이까지 전한다.
지금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만, 중학교 때 처음 알파벳을 배웠고, 성인이 되어서도 영어 울렁증에 시달렸다. 23세에 친구를 따라 호주에 갔다가 현지인들과 어울리며 살아있는 영어를 익혔다. 1년 뒤 한국에 돌아왔을 때는 한국말이 어눌해져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했다.
대학 졸업 후 동네 영어 강사로 시작했지만, 영어 번역 공부를 위해 서울로 올라간 후에는 종로와 목동 학원 등에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을 가르쳤다. 입소문이 퍼지면서 결국 대기업 임직원의 1:1 수업까지 맡게 되었다.
영어 덕분에 미국인 남편과 인연이 닿아 결혼 후 2013년에 플로리다로 이민을 갔고, 지인의 권유로 유튜브를 시작했다. 특유의 친근한 입담과 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20대부터 60대 이상 시청자들까지 사로잡는 채널이 되었다.
이번 책에서는 평소 한국인들이 궁금해하던 미국 프랜차이즈·체인 이야기, 추천 아이템과 주문 방법, 그리고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영어 표현들을 담았다.
저서
진저의 K-POP 영어 (베가북스)
산전수전 다 겪고 알려주는 진저의 실전 미국 영어 (토마토출판사)
유튜브 : https://www.youtube.com/@JingerC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