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Release) : 2015/08/19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5/07/02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8,200
미리보기(Preview)
책소개(Overview)
글자를 가지고 놀자!
글자를 다루는 일인 타이포그래피는 소리글자의 한계를 딛기 위해 생겨난 문자(文字)의 발생 이래로 끊임없이 고민된 문제입니다. 문자는 시대적 성향에 따라 기록하기 쉽도록, 실용적이면서도 심미성이 뛰어난 형태로 발전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시각적 형상인 그래픽의 개념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대의 글자는 정보 전달 이상의 개념을 뛰어넘어 감성적인 부분을 자극하며 액세서리 기능을 하기도 하고 그래픽 도구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글자를 통해 전달력을 높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글자의 기초적인 지식부터 시작해서 좋은 글자를 선별하고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타이포그래피 능력은 쉽게 얻을 수 있는 방법론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을 지키고 좋은 글자를 선별할 수 있는 눈을 키운다면 글자를 다루는 일이 훨씬 수월해지며 디자인 작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좋은 타이포그래피는 좋은 글자를 선별하는 능력이 먼저 뒷받침되어야 하며, 좋은 글자를 선별하는 능력은 글자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좋은 작업들을 많이 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Let’s play with the typos!
TYPOGRAPHY, which deals with letters, is a problem that has been constantly worried since the occurrence of letters(characters) that have been created to take the limits of sound letters. The characters have evolved into a practical and aesthetic form that is easy to record according to the tendency of the times, and it has led to the concept of graphic, visual form in various genres.
Contemporary letters go beyond the concept of information transmission, stimulating emotional areas, and are also used as accessories and graphic tools.
This book explains how to use good letters to select and use well, starting with basic knowledge of letters to help you increase your calendars and express your feelings through letters. The typography ability is not an easily obtainable methodology. However, if you keep eyes on the basics and select good letters, it is much easier to work with letters and improve the completeness of your design work. Good typography should be supported by the ability to select good characters first, and the ability to select good letters helps you learn the basic knowledge of letters and get to know a lot of good works through various methods.
저자(Author)
이혜진(Lee, Hyejin)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디자인닷 대표로, 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쁨을 전하고자 디자인닷을 통해 출판 디자인과 각종 시각 요소들을 다루며 다양한 매체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자인으로 대중의 마음속에 남으며 감동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창의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습니다. 현재 대학교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타이포그래피와 디자인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As a representative of Graphic Design Studio Design Dot, she are carrying out various media projects through DesignDot, which deals with publishing design and various visual elements, in order to convey the joy of the book. She hope that design will remain in the hearts of the public and impress us, and we will not stop trying to provide creative design solutions. She are currently teaching typography and design in communicating with students at universit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