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모바일: 자율주행 혁명(Driverless)

출간일(Release) : 2017/04/15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7/04/15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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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Overview)
자율주행 혁명: 무엇이 변화하고, 어떤 기회와 문제를 낳을 것인가
미국의 컨설팅 기업 JD파워스에 따르면, Y세대는 운전하는 시간을 낭비라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소셜미디어와 인터넷을 할 수 없는 죽어버린 시간이라고 여긴다. 그들의 목표는 오로지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그들은 이동하는 시간을 개인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방법을 찾고 있다.
이러한 변화 양상은 매우 중요한 단서이다. 경제의 가장 큰 주체와 소비자로 부상하는 30세 미만의 젊은이들, 즉 Y세대의 특성이야말로 미래 경제의 변화를 점쳐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 자율주행차의 기술적 준비는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다만 그 기술을 받아들일 사회적 준비가 덜 되어 있을 뿐이다. 좋든 싫든, 자율주행 혁명은 우리가 막을 수 없는 임박한 현실이다. 따라서 이 흐름이 어떤 기회와 위협을 가져올 것인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주요 이슈들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Automatic Driving Revolution: what changes, what opportunities and problems
According to US consulting firm JD Powers, Generation Y thinks driving time is a waste. In other words, social media and the Internet can not be considered dead time. Their goal is to reach the destination only. They are looking for ways to make personal use of the time they travel.
This change is a very important clue. This is because the characteristics of the young generation, that is, young people under the age of 30, who are emerging as the biggest entities and consumers of the economy, are the most important indicators of future economic change.
In fact, as many people already know, the technical preparation of autonomous vehicles has come to a close. But there is less social preparation to accept the technology. Whether we like it or not, the autonomous revolution is an imminent reality that we can not stop. So we need to look at what opportunities and threats this trend will bring, and what are the key issues we need to know.


저자(Author)
호드 립슨(Hod Lipson)
호드 립슨(Hod Lipson)은 코넬 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는 컬럼비아 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자동설계와 로봇 생명체 형체 제조, 자가 복제 로봇, 푸드 프린팅, 그리고 바이오 프린팅에 대한 그의 연구는 뉴욕타임스를 비롯해 월스트리트저널, 뉴스위크, 타임, NPR 등 많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TED와 국립아카데미에서 인공지능 연구에 관해 강연하며, 스스로 창조하고, 창조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계들을 만들기 위해 크리에이트 머신 랩을 총괄하며 신기술을 개척하고 있다. 그는 《3D 프린팅의 신세계》를 집필하여 또 한 번의 산업혁명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바 있다.

Hod Lipson is currently professor of mechanical engineering at Columbia University. His research on automatic design and robot creature shape manufacturing, self-replicating robots, food printing, and bioprinting has received much attention from the New York Times, the Wall Street Journal, Newsweek, Time, and NPR. Speaking at TED and the National Academy on artificial intelligence research, he is pioneering new technologies to create machines that can create and think creatively on their own. He wrote “The New World of 3D Printing” to show how another industrial revolution could change the future of mankind.

멜바 컬만(Melba Kurman)
멜바 컬만은 혁신적인 기술을 주제로 글을 쓰는 작가이자 파워블로거로, 복잡한 기술의 가치를 일상의 언어로 옮겨 설명하는 데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코넬 대학교와 일리노이 대학교, 그리고 미국 평화봉사단을 졸업했다. 호드 립슨 교수와 공동 집필한 《3D 프린팅의 신세계》로 또 한 번의 산업혁명이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놓을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바 있다.

The author is a writer and power blogger who writes on innovative technology, and has a passion for moving the value of complex technology into everyday language. He graduated from Cornell University, the University of Illinois, and the American Peace Corps. “The New World of 3D Printing,” co-authored with Professor Hodd Lipson, has vividly demonstrated how another industrial revolution will change the future of mankind.

블랙 코리아(Black Korea)

출간일(Release) : 2017/04/28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7/04/14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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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Overview)
청년백수, 비혼, 출산 거부, 노후 파산 … 우리가 알아야 하는 진짜 대한민국 이야기
언제부터 대한민국이 살기 힘들다는 사실이 당연하게 되었을까? 아마 약 10년 전 청춘들이 아프기 시작했을 즈음일 테다. 국가가 병들기 시작하는 데 청년문제는 최초의 바이러스다. 바꾸어 말하면, 청년을 살리면 국가도 산다는 의미가 된다.

영국의 경우 1950년대 이후 세대들의 청년 시절 실질가구소득이 1950년대 세대보다 높았던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더 심각하다. 취업을 해서 돈을 모으고, 집을 사고, 아이를 낳으며 살던 예전과는 달리 학자금 대출부터 전세자금까지 빚으로 인생을 시작하는 동시에 경제적 정년을 맞이한다. 이 책은 공부의 딜레마, 청년 실업, 결혼, 빈부격차, 주거문제 등 우리가 실제로 겪고 있는 어두운 사회의 민낯을 여실히 드러냈다.

세계의 정치경제에 얽매인 대한민국의 속사정, 그리고 국내의 사회경제적 이슈들까지 면밀히 분석해 대한민국의 현재를 제대로 짚어주었다. 특히 미래가 보이지 않는 젊은 세대의 비극을 거시적인 사회 시스템을 분석해 그 원인을 명명백백 밝혔다. 이는 젊은 세대의 어둠이 ‘우리’의 문제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성장 열쇠를 쥐고 있는 중요한 문제로 인식되도록 최소한의 지식을 갖추기 위함이다.

Young unemployed, non-married, rejected childbirth, aged bankrupt … A real Korean story we should know
When did it become natural that Korea was hard to live? Probably when youth began to hurt about ten years ago. The youth problem is the first virus that the country is beginning to get sick. In other words, living a youth means living in a country.

In the United Kingdom, there has never been a real household income higher than that of the 1950s. But Korea is more serious. Unlike in the past, where young people earn money by working, buying a house, and having a baby, they start their life with debts ranging from student loans to chartered funds, and at the same time, they face economic retirement. This book reveals the dilemma of study, the youth unemployment, the marriage, the gap between the rich and the poor, and the housing problem.

It closely analyzed the current state of Korea and the domestic socioeconomic issues that are tied to the political economy of the world. In particular, the tragedy of a young generation that does not see the future is analyzed by a macroscopic social system and its causes are clarified. This is to ensure that the darkness of the younger generation is at least a matter of ‘us’, and that it is recognized as an important issue that holds the key to growth of Korea.


저자(Author)
권기둥(Kwon, Gidoong)
과학고, 카이스트 수학과, 서울대 경영대학원을 거쳤다. 공부보다는 게임, 야근보다는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을 좋아하지만 치열함을 요구하는 대한민국에서 살다 보니 공부 잘하는 모범생의 길을 걸어오게 되었다.
일본계 종합상사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며“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는 사실을 느꼈다. 또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서 4년여를 연구원으로 보내면서 젊은이의 눈으로 은퇴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얻었다. 삼성증권에서 퀀트(금융시장 분석가)로 재직한 이후 스타트업을 경험하며 울타리 밖 세상의 쌀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와 생명보험협회 등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

Gidoong Kwon went to the Graduate School of Science, KAIST Math Department, and SNU Graduate School of Business. The author likes dinner with his family rather than studying games and night work, but when he lived in Korea, which demanded fierce, he walked the path of a good school student who studied well.
The author started his first social life at a Japanese general trading company and felt that “the world is large and there is a lot of work to do.” He also spent four years at the Mirae Asset Retirement Research Institute as a researcher and gained a different perspective on the retirement of young people. He has been working as a financial analyst for Quantel (Samsung Securities) and has been experiencing a start-up and is feeling the coldness of the world outside the fence.
He is a professional lecturer at the National Investor Education Council and the Life Insurance Association, and lectures on various topics.

두 번째 명함(Born for this : How to find the work you were meant to do)

출간일(Release) : 2017/05/15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7/04/24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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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Overview)
현실적인 어른들을 위한 ‘새 직업 찾기’의 전략과 실제 이를 성공시킨 사람들의 이야기

저자인 크리스 길아보는 ‘나와 꼭 맞는 일을 어떻게 찾는가?’ ‘그 일을 어떻게 성공시키는가?’라는 두 가지 근본적인 물음에 명쾌하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내놓았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직업적 성향, 관심사와 특기 등을 알 수 있고, 부업, 창업, 이직 등 각 상황에 맞는 커리어 전략까지 상세하게 코칭받게 된다.

Strategies of ‘finding a new job’ for realistic adults
 
Chris Gilabo, author, presented a clear and pragmatic solution to two fundamental questions: “How do you find the right thing for me?” And “How do you succeed?” Through the book, readers can learn about their own occupational tendencies, interests and specialties, and coach the career strategies tailored to each situation such as secondary, entrepreneurship, and turnover.


저자(Author)
크리스 길아보(Chris Guillebeau)
매달 30만 명이 조언을 구하는 독보적인 라이프/커리어 멘토, 구글과 페이스북에서 미래전략을 강의하는 괴짜 아이디어뱅크, 남들이 가지 않는 길에서 부자가 된 혁명적 벤처 사업가.

고정관념에 대한 반항, 가슴 뛰는 돈벌이, 나의 새로운 발견… 이것이 크리스 길아보가 추구하는 삶의 키워드다.

지은 책으로는 175개국을 다니며 소자본 창업에 성공한 사람들을 취재한 스타트업 바이블 “100달러로 세상에 뛰어들어라”, ‘하고 싶은 것을 한다’는 단순한 진리로 삶이 바뀌는 놀라운 이야기 “쓸모없는 짓의 행복”이 있다. 두 책 모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A unique Life / Career mentor with 300,000 people seeking advice every month, a geeky idea bank that teaches future strategies on Google and Facebook, and a revolutionary venture business that has become rich on the road that no one else has.
 
Resistance to stereotypes, heartbreaking money, my new discovery … This is the keyword of life that Chris Gilabo pursues.
 
The book is a start-up bible that covers people from 175 countries who have succeeded in establishing their own fundamentals. “The 100 dollar startup” and “The happiness of pursuit” is. Both books have been on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list.

나는 죽었다고 말하는 남자(The man who wasn’t there)

출간일(Release) : 2017/04/25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7/04/17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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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Overview)
알츠하이머, 코타르증후군, 조현병, 이인증, 자폐스펙트럼장애… 뇌과학으로 들여다본 이상하고 놀라운 ‘자아’의 세계

이 책에는 인간의 ‘자아’와 ‘자기감’이 지닌 놀라운 힘과 더불어 그것의 그림자를 보여주는 최근 신경과학계의 발견이 한가득 담겨 있다. 여기서 ‘그림자’란 코타르증후군, 자폐스펙트럼장애, 조현병, 이인증, 알츠하이머, 황홀경 발작, 유체이탈 등 극적이고도 심각한 정신병리로 인해 ‘자아’와 ‘자기감’에 왜곡이 생겼음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보통 사람들이 겪는 일상과는 전혀 다른, 상상도 할 수 없는 자아 인식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기이하고 흥미롭지만 한편으로는 으스스하고, 가끔은 말 못할 고통의 흔적이 느껴지기도 한다.

기이한 질병과 증상을 겪어온 사람들과 면밀하게 나눈 인터뷰를 읽다 보면 우리가 ‘내가 누구인지’ 생각하는 방식은 관점부터 뒤바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우리가 흔히 ‘나 자신’이나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 가운데 일부를 잃었다. 누군가는 다리를 잘라야만 했고, 누구는 생생한 감정을, 또는 일생의 이야기를 잃었으며, 또 누군가는 자신을 잃고 우주와 하나가 되었다. 하지만 그들에게 ‘남은 것’을 들여다보는 순간 우리는 놀라운, 때로는 가슴을 저미는 통찰을 얻는다.

Alzheimer’s syndrome, Kotar’s syndrome, somnolence, autism spectrum disorder … The world of strange and amazing ‘self’ that we have looked into in brain science

This book contains the recent neuroscientific discoveries showing the shadows of human ‘ego’ and ‘self-awareness’ as well as its amazing power. The term ‘shadow’ is used to mean that there is a distortion in ‘self’ and ‘sense of self’ due to dramatic and serious psychiatric disorders such as Kotar syndrome, autism spectrum disorder, asthma, autism, Alzheimer’s disease, . The ‘story’ of those who experience an unimaginable self-awareness that is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daily life of ordinary people is a strange and exciting one, but on the other hand, there is a trace of pain that is sometimes eccentric and sometimes unbearable.

If you read an intimate interview with people who have experienced strange illnesses and symptoms, you will turn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ir identity. Those appearing in this book have lost some of the things you often think of as ‘myself’ or ‘mine.’ Someone had to cut legs, some lost their vivid feelings, or the story of their lives, and somebody lost themselves and became one with the universe. But the moment you look at them, you get amazing, sometimes heart-pounding insights.


저자(Author)
아닐 아난타스와미(Anil Ananthaswamy)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의 전 부편집장이자 현 고문. UC산타크루즈의 명망 높은 과학저술 프로그램에서 초빙 에디터로 활약했으며, 인도 방갈로르에 있는 국립생물과학센터에서 해매다 과학저널리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국립과학원 회보의 전문을 담당하는 기획기사 에디터이며, 《내셔널지오그래픽뉴스National Geographic News》, 《디스커버Discover》, 《매터Matter》 등에 기고하고 있다.

미국 PBS의 과학다큐 시리즈 노바NOVA에서 운영하는 ‘The Nature of Reality’ 블로그에 객원 칼럼니스트로서 칼럼을 연재했으며, 엄격한 과학적 접근과 탁월한 문체로 영국 물리학회에서 수여하는 물리학저널리즘상과 영국 과학저술가연합에서 수여하는 최우수탐사저널리즘 상을 수상했다. 첫 책인 《물리학의 경계The Edge of Physics》는 《물리학 세계Physics World》(세계물리학회Institute of Physics 회보)에서 2010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적 명문 인도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워싱턴주립대학교에서 과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실리콘밸리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도 일했으며, 그 뒤 UC산타크루스에서 저널리스트의 길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 버클리와 인도의 방갈로르를 오가며 살고 있다.

Former editor-in-chief and current advisor of “New Scientist”. He has been an invited editor at UC Santa Cruz’s prestigious science writing program and is conducting a multi-science journalism workshop at the National Center for Biological Sciences in Bangalore, India. He is a professional editor for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newsletter and contributes to National Geographic News, Discover Discover and Matter Matter.

He has been featured in PBS’s Science Documentary Series Nova NOVA’s ‘The Nature of Reality’ blog and has been featured in the column as a guest columnist. He has been awarded the British Journal of Physics and the Journal of Physics awarded by the British Physical Society for its rigorous scientific approach and excellent style. Won the Best Exploration Journalism Award. The first book, “The Edge of Physics,” was selected as “Book of the Year” in 2010 at the “Physics World” (World Physics Institute Institute of Physics Newsletter).

He is a graduate of the prestigious 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and holds a master’s degree in science from Washington State University. He also worked as a software engineer in Silicon Valley, and then on the way to journalists at UC Santa Cruz. She now lives in Berkeley, California, and Bangalore, India.

webpage www.anilananthaswamy.com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Every time i find the meaning of life they change it)

출간일(Release) : 2017/03/07
종이책 출간일(Print Release) : 2017/03/03
전자책 종류(Format) : ePub
Price : KRW 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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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Overview)
『사는 데 정답이 어딨어』는 대니얼 클라인이 젊은 시절 낡은 노트를 가득 채운 철학 명언을 80살 인생 경험으로 새롭게 읽은 책이다. 하버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하던 시절, 클라인은 어떻게 해야 최선의 삶을 살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그 힌트가 될 만한 글을 찾을 때마다 공책에 전부 적어넣었다. 에피쿠로스, 파스칼, 니체, 사르트르, 흄, 비트겐슈타인, 카뮈, 베케트 등 철학자와 작가들이 남긴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인생 명언들은 클라인에게 오랫동안 적절한 해답을 주었다. 30대 중반이 돼서 그는 명언집 작성을 그만두었는데, 신학자 라인홀트 니부어가 말한 “인생의 의미는 찾았다 싶으면 또다시 바뀐다”를 적고나니 모두가 순진하고 덧없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클라인은 니부어의 명언 아래에 “진작 좀 알려주지 그랬어요!”라는 짧은 코멘트를 마지막으로 공책을 닫았다.

40여 년이 지나 다시 그 낡은 공책을 열어본 클라인은 처음에는 과거의 자신이 순진했다고 비웃었지만 결국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문제는 인생의 어느 단계에서도 피해갈 수 없는 중요한 질문이라고 인정한다. 우리의 인생이 거대한 우주 안에서 먼지보다 작은 것이라 해도, 넘어지고 흔들릴 때마다 우리를 일으켜 세워줄 문장들은 필요한 것이다.

“Every time i find the meaning of life they change it!” Is Daniel Klein’s new reading of his philosophical thoughts that filled his old notebooks with his 80-year-old life experience.
When he was studying philosophy at Harvard University, Klein thought about how to get the best out of his life and wrote it down in his notebook every time he wanted to write a hint.
The brief and sincere words of life left by philosophers and writers such as Epicurus, Pascal, Nietzsche, Sartre, Hume, Wittgenstein, Camus, and Beckett have long given Klein an appropriate answer.
In the mid-thirties, he stopped writing his memoirs, because the theologian Rhinette Nibouer said, “If you want to find the meaning of life, it changes again.” It was because everyone felt innocent and unreliable. Klein finally closed his notebook with a short comment, “I did not want to let you know!” Under Nibor’s remarks.

Klein, who opened his old notebook again for over 40 years, laughed at the fact that he was innocent at first, but he finally admits that ‘how to live’ is an important question that can not be avoided at any stage of life. Even if life is smaller than dust in a gigantic universe, sentences are needed to raise us up every time we fall and shake.


저자(Author)
대니얼 클라인(Daniel Klein)
1939년 미국 델라웨어에서 태어났다. 26개 국어로 번역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술집에 들어온 플라톤과 오리너구리Plato and Platypus Walk into a Bar》와 같은 대중 교양서를 집필했으며 2009년 에는 소설 《현재의 역사The History of Now》로 《포워드매거진》 올해의 책 은메달을 수상했다. 하버 드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했고 방송계에서 코미디 대본 작가로 활동했 다. 이미 출간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저작들이 보여주듯 대니얼 클라인은 진지한 철학에서도 유쾌한 웃음을 끌어내는 훌륭한 ‘철학농담꾼’이다. 지금은 아내와 함께 매사추세츠 주에서 살고 있다.

Born in 1939 in Delaware, USA. He wrote popular literary works such as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Plato and Platypus Walk into a Bar” translated into 26 languages. In 2009, he won the book “The History of Now” and the “Forward Magazine” Book of the Year silver medal. After studying philosophy at Harvard University, he lectured at several schools and worked as a comedy scriptwriter in the broadcasting industry. As published and best-selling works show, Daniel Kline is a great “philosophical joker” that draws a pleasant smile in a serious philosophy. He now lives in Massachusetts with his wife.